
군산해양경찰서는 올해 2분기 ‘빛과 소금’ 대상자에 박지훈 경사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빛과 소금’은 분기별로 모범사례를 찾아 직원을 포상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제도다.
박지훈 경사는 322함에서 안전팀장으로 근무하며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LED줄을 설치하고 구조자 들것의 그물망을 교체하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근무 환경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경사는 “동료들의 안전이 보장될 때 국민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위해 해경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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