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5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 및 제공인력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양근녕 씨와 전혁 씨를 강사로 초청,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제공인력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들이 뜻하지 않은 부상과 응급상황 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제공인력과 사회서비스 이용자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사회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헀다.
한편 김제시는 17억3천백만원의 예산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1개 사업 21개 제공기관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1개 제공기관 1,800여명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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