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주요하천의 다슬기 수산자원 확보와 주민소득향상을 도모키 위해 다슬기 종패 방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군의 다슬기 종패 방류는 내수면지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종패상태가 양호한 다슬기 400만패를 옥정호 주변을 비롯한 덕치, 강진, 신평, 관촌, 지사, 오수, 임실천 등 주요 하천 일대에 방류했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농외소득과 지역특산물인 다슬기가 최근 환경오염과 외래어종의 무분별한 방류로 그 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어 다슬기 포획이 줄어드는 시점에 자연생태계를 복원시키고 어족자원을 육성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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