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순창군과 소모그룹과의 투자협약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소모그룹 신준수 회장, (주)소모정공 박원혁 대표이사, 소모그룹 이근홍, 양금채 전무이사, 박현기 이사 및 (주)소모정공과 기술제휴를 통해 자동세차기 생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일본의 와다나베 야스이 한국법인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소모그룹은 순창군 풍산면에 위치한 농공단지내 2만 1217㎡부지에 110억원을 투입, 6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해 자동세차기, 콜센터, 탱크레벨게이즈, 주유용펌프 등을 생산하기로 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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