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가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하며 재심을 청구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중앙당과 법원에 경선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재심과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이 일부 언론을 통한 허위사실 유보와 중복 여론조사 진행 등 일련의 과정이 공정하지 못해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당원 및 주민들께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희승 예비후보는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 한국도로공사 사장 출신의 이강래 후보와 0.9%포인트의 박빙 승부를 벌인 걸로 알려졌다.
정석현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