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황권주)는 19일 전주형 통합돌봄사업 성공을 위해 신규 임용된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시 필요한 지식과 사회복지 실무능력을 높이고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업무 연찬은 ‘전주형 통합돌봄사업’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10일 완산구 19개동과 구청으로 배치된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기본적인 복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공공서비스 사업과 통합사례관리의 기본교육 사례관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사는 각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는 전문인력으로 통합돌봄체계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권주 완산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누락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업무연찬을 통해 전주형 통합돌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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