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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독자권익위 2020년 2월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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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독자권익위 2020년 2월 정기회의 개최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2.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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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한수·전 삼천초등학교 교장) 2월 정기회의가 12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들은 독자의 입장에서 본보 기사 내용과 편집방향에 대한 조언과 함께 개선점을 제시했다.

김한수 위원장 “벌써 봄에 접어든 것 같다. 큰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신종 코로나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과도한 공포 분위기 조성보다는 예방과 주의 쪽에 보도의 초점이 맞춰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승교 부위원장은 “영화 기생충이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했다. 전주에서 60% 촬영이 이뤄졌다고 하니 자부심이 생긴다”면서 “도내에서는 전주 황방산 터널 문제, 군산 OCI공장 폐쇄 등 가슴 아픈 소식만 전해진다. 앞으로 행복한 기사가 많이 실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봉선 부위원장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만 종종 오탈자가 보인다. 제목만이라도 오탈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동옥 위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신종 코로나가 시들어 진다고 한다. 4월23일부터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걱정이다. 전민일보가 주의사항 등을 주도적으로 홍보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승중 위원은 “10년 넘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민일보가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전민일보도 지역신문발전기금에 욕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설미화 위원은 “코로나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경제가 힘들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길 바란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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