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 사랑의울타리봉사단(회장 김미자) 회원들은 8일 관내 안덕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 10여명은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건강을 소망하고 덕담을 나눴다.
김미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 봉사단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봉사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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