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주논개상 선정위원회는 10일 제2회 의암주논개상 수상자후보 심사결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앞장서 한국여성의 귀감을 보여준 공로인 인정해 이화성 박사(68)를 제2회 의암주논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화성 박사는 한국여성경제인 1세대로 호남대학교를 설립, 지난 30년동안 3만여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온 교육자이자 아시아 최초로 일간신문 여성발행인, (사)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광주·전남 경영자 총협회부회장,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여성계를 이끌어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부녀봉사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봉사자로서 한국 여성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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