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참가신청 마감…지역 초.중.고생 누구나 가능
정읍시가‘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 참가할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9월 네 번째 마당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있는 만큼 잊혀져가는 우리의 먹거리, 놀거리를 되새겨 보기 위한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무대공연으로‘청소년 트로트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정읍역광장에서 펼쳐지는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중 트로트에 재능있고 참여하길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시청 청소년팀(530-7359)이나 정읍청소년문화의집(537-5867)으로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와 더불어 체험마당으로 미니장구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차 시음회, 연지곤지 신랑신부 포토존, 제기차기, 투호놀이마당 등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재능발휘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2008 청소년문화존‘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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