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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친화학교 9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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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아토피친화학교 9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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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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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고원지대로 알려진 진안군에서 아토피친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토피는 환경성 질환으로 최근 4년사이 10배로 껑충 뛰어 어린이 10명당 3명이 앓고 있으며 이에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치료와 학습을 병행 할  어린이 학습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안군의 아토피친화학교 운영은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 전라북도교육청, 진안교육청, 진안군이 공동으로 ‘아토피친화시범학교운영지원’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군은 올해 1월 정천면 조림초등학교를 아토피시범친화학교로 지정하고 아토피 피부염 초등학생 30~50명 정도를 선착순 모집해 오는 9월부터 교육프로그램, 치료프로그램, 친환경 농산물 무료 급식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프로그램 - 방과후학교 무료프로그램(국선도 및 영어, 아토피 케어),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및 토요휴업일 무료 체험프로그램 운영, 학부모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골프,도자기 교실) 무상 운영 등 ▲치료프로그램 - 아로마테라피 스파치료 주1회(무료), 친환경 천연의류 전교생 제공, 한의사(호남한의원),피부과교수(전북의대),대체의학(전주대)협진    체제 및 순회 전문의 위촉 등 ▲친환경 농산물 무료 급식프로그램 - 청정 진안지역 유기농야채, 장류를 이용한 식이요법 등이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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