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5일 호남농업연구소(소장 임상종), 고산 삼기리 상삼마을(이장 구점회)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 친환경농업의 획기적인 확산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고산 광연친환경단지의 맞춤퇴비 안정 생산·공급과 농가 현장기술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와 호남연구소는 녹비작물 재배기술 지원, 토양관리 및 분석, 경축자원화센터 맞춤퇴비의 품목별 실험실 증포 운영 등을 공동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국가 시험기관인 호남연구소의 경우 신육성개발 우량품종을 벼 맞춤퇴비 실증포를 시범 운영 중인 고산 상삼마을에 우선 보급할 방침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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