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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상반기 자치대학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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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상반기 자치대학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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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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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서울대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주민자치대학이 지난 17일 제147강좌를 끝으로 상반기 강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환경문제 진단과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초청강사로 나선 서울대학교 김정욱 교수는 “자손만대가 번영을 누리고 살려면 산림, 갯벌, 농경지를 살려놔야 한다”고 말하고 “또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여름에는 덥게 살고 겨울에는 춥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 이어서는 상반기 우수 수강생에 대한 표창과 주민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경품추첨행사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우수 수강생에는 시각장애인으로서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개막전에 판소리 민요 흥보가를 열창한 순창읍 옹은순씨(여,47)와, 연장자이지만 청년같은 학구열로 자치대학에 성실히 참석한 적성면 양영무(80)씨가 선정돼 주민자치위원회 설동찬 협의회장과 신용균 부회장으로부터 각각 협찬품인 대형후라이펜 1점, 믹서기 1점을 시상품으로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순창=손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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