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발앞선조직개편 유망중기 22개 유치
정부조직개편 정원 5% 감축 권고안에 앞서, 우리시는 민선4기 출발 시점부터 공무원 10% 감축운영 계획을 수립해 중앙보다 한발 앞서 조직개편을 단행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정원 1,051명 대비, 현원 929명으로 13.1%를 감축,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직개편에 의한 인원 감축이 없었다.
(주) 엠피온스 등 22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결과 일자리 창출 및 교육여건 변화로 인구감소가 지난2006~2007년 월평균 200명에서 올해는 월평균 82명으로 점차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 투자유치설명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 학계 등 전문가 18명으로 투자유치자문단을 구성, 서울 코트라 및 전경련 회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4회에 걸쳐 개최, 유망 중소기업 22개사 유치와 광치 등 5개 농공단지 입주 분양이 완료돼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기업 입주 시 최고 110억원까지 지원하는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개정 기업유치의 토대를 마련했다.
남원공설시장 등 3개 시장에 62억원을 투입 시설을 현대화하고, 농?특산물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수출액 3만7천681천불(약350억원)을 달성했다.
▶교육도시 인프라 기틀마련 글로벌 인재를 육성
영어체험학습센터 조성, 평생학습도시, 연화 특수학교 유치에 이어 관내 4개 학교가 자율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도시 인프라를 기틀을 마련했다.
또 좋은 인재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해외 연수지원,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방과 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 문화ㆍ관광 인프라를 구축 스포츠마케팅 확대
또한, 최고의 문화?관광레저 도시 조성을 위해 남원관광종합개발계획,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 남원연수관광지 조성 용역을 통해 남원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국내 최대의 국악전문 시설인 국악의 성지 개관 및 시립국악원을 이전해 국악참여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춘향전?판소리가 100대 민족문화 상징에 선정됐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전통혼례, 재래시장 패키지와 같은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였고 남원시장배 인라인롤러 대회를 비롯한 14 차례의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로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했다.
▶ 건강하고 풍요로운 복지를 실현 시민건강증진 도모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보장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1만1천379명에게 300억원을 지원했고, 어르신 장수수당과 교통수당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섯째 이상 출산여성에게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지원하고 있다.
보건지소 등 12개소에 41억원을 지원, 의료장비?시설 보강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 5대 전략품목 집중육성 농업 경쟁력 향상
원예특작 5대 전략품목을 집중육성 농업 경쟁력을 높혔으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와 농기계 임대사업 등 노동 절감형 영농자재 지원, 농업 경영의 효율화를 기했다.
또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비한 축사시설 현대화와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친환경 축산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대산 운교 살기좋은 마을 등 107개 사업에 500억원을 투자하여 남원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 품격 갖춘 도시거듭
최근 2년사이 남원시의 도시환경은 눈에 띄게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 이는 ‘청결과 기초질서는 환경으로 이어지고 환경은 곧 경제로 이어진다’는 최중근 남원시장의 철학과 하루도 거르지 않는 새벽투어, 추진력 결과다.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역사 부지내 허브 꽃단지 조성, 광한루원 경외상가 리모델링,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 개선, 간판시범거리 조성 등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또 광한루원 서문 등 4개소에 151억원을 투자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각종 표지판?버스 승강장의 공공디자인의 매뉴얼화, 도시가로망 정비를 위해 신역사대로, 승사교, 선원사 병목구간 정비, 광통로 전선지중화, 서문 4가 교통섬을 조성하는 등 질서와 품격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