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1970년대부터 새마을 양묘 사업에서 시작된 전국 최대의 조경수 생산지인 대강면이 생산? 판매?유통의 중심지로 단지화 된 것을 홍보하며, 소비자에게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조경수를 공급 가계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대강면 소재지 조경수간이집하장에서 열기로 했다.
현재 대강면에서 생산되는 조경수의 수종은 약 100여종이 있으며, 섬진강과 문덕산맥을 사이에 둔 기후와 토양의 조화를 이룬 가운데, 40여 년간 연구와 축적된 기술로 타 지역에 비하여 차별화된 고품질조경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식재 후 고사율이 적은데 장점이 있어 전국적으로 선호도가 높고, 한곳에서 여러 품종을 한번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조경업체에서 많이 찾고 있다.
또 소비자가 주로 선호하는 품목을 위주로 철쭉류, 벚나무류, 백일홍, 황매화, 불두화, 개나리, 회양목, 산수유, 이팝나무, 남천, 회양목 등 약 30여종 40,000본을 특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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