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남근)는 지난 3일 백운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입학생(10명)전원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입학을 축하 격려하여 이농으로 인해 노령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젊은 농업인들에게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백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농촌만들기 운동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의미로 “미래의 꿈나무 희망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에서는『사과재배, 수박재배 영농교육 』을 실시했다.
사과재배 영농교육은 장수농업기술센터 류병옥 과수연구담당을, 수박재배 영농교육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채소담당원 권성환 강사를 초청하여 재배요령 교육 및 상품판매 마케팅 등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케 해 앞으로 농촌이 살아나가기 위한 작목 전환과, 농가에게 생산적인 고소득 증대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으로 마련되었다.
이남근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소득분과」에서는 차별화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하고 우리지역의 경쟁력 있는 작목을 중점 육성하여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진안=김덕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