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소방안전점검은 고창지역에 있는 목조문화재 건축물의 화재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고창군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소화기등 소방시설 비치여부, 전기?가스?보일러 설비 관리 상태, 화재발생 위험요인 등을 중점 점검 했다.
선운사 대웅전을 포함한 35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 결과 양호 21개소, 불량 14개소 이고 불량내용으로는 소화기 미비치 또는 충압상태 불량이었으며 불량개소에 대하여는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하여 시정 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창소방서는 오는 19일 효율적인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선운사 대웅전,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에 대하여 소방서, 고창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