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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민자사업(BTL) 신설학교 3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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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민자사업(BTL) 신설학교 3월 첫 선
  • 김성도
  • 승인 2008.02.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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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해온  전주문학초등학교 등 4개 신설학교가 3월 개교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투자비를 임대방식으로 20년간 분산 지급함으로써 교육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을 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주문학초등학교 등 4개 신설학교를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했다. 

2005년부터 추진해온 교육시설 임대형 민자사업은 열악한 지방교육재정 여건상 신설학교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어려움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정부 정책사업이다. 

임대형 민자사업 신설학교는 민간사업자가 예방적 차원에서 사전점검을 통해 항시 시설물이 쾌적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관리를 하며, 시설물 훼손이나 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원상복구가 이루어지므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화장실, 유리창 등 위험한 부분의 청소와 경비, 방역 등의 업무도 민간사업자가 시행을 하게 되므로 학생들은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교는 학생교육·학사관리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맞춤형 교육서비스 학교 개교로 기존의 학교와 차별화된 쾌적한 교육환경이 마련됐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시설이 제공되도록 막바지 개교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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