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관통로를 비롯 주요도로에 이중주차 등 교통혼잡으로 사고위험 등 주민불편이 날로 증가해 이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을 연차적으로 확충한다.
고창군에서는 교통혼잡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점진적으로 해소 하고자 공영주차장을 3단계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다중 집합지역인 도심 중심부에 30~70대 규모로 여러 곳에 분산 조성해야 효과가 큰 공영주차장의 잇점을 살려 1차년도인 올해는 교통혼잡이 극심한 관통로 주변 기존 공영주차장옆에 5억원의 사업비로 3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면 기존 주차면적과 합하여 60여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2단계로 터미널주변(145면),상설시장 주변(90면)등이 조성되면 도심 주차공간이 상당 확보되어 교통혼잡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단계는 면소재지 까지 확대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군은 관통로 주변,터미널주변,상설시장 등은 시급 조성필요 지역이나 도심 중심부 지역은 용지보상등 소요사업비(약35억원)가 많아 일시에 조성이 어려우므로 년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의 차량 등록대수는 20,524대이며 1.3세당 1대꼴이다
군 관계자는 “고창읍내권 기존의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은 관통로 주차허용구역,구우체국국앞, 모양성,천변로변등 612대의 주차공간이 있으나
상가(가계)앞 주인 주차장화, 운전자의 가까운거리 주차 의식등으로 도심교통 혼잡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며”앞으로 공영주차장이 연차적 계획에 따라 마련되면 교통소통이 원할 것 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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