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복지회관(회장 성일근)이 정세균 산자부장관과 임수진 군수, 이형규 행정부지사등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10시 진안 노인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정세균 장관은 축사에서 “진안군 노인인구가 24%로 빠르게 증가해 노령화 사회에 접어 들었다”며 “노인복지회관 준공으로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많은 예산을 반영, 노인들이 마음껏 편히 쉴 수 있는 실버타운을 건설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노인복지회관은 2층으로 회의실과 사무실, 컴퓨터교실, 체력단련실 등 노인들의 휴식과 여가 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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