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관위 신임 사무국장에 김용희(50․2급) 중앙선관위추진단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신임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18대 총선이 불과 3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국장은 예비후보자와 입후보예정자가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내와 예방활동을 강화해 준법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선거가 발을 붙이지 않도록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국장은 정읍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비서관, 감사담당관실 서기관, 지도과장, 선거국장등 요직을 거쳤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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