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14:46 (화)
“힘을 빼야 크게 성공한다”
상태바
“힘을 빼야 크게 성공한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9.10.0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 10월 월례조회 개최

무주군 10월 월례조회가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공무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조회는 “힘을 빼야 크게 성공한다”라는 주제의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이달의 우수공무원 및 반딧불축제 유공자 표창 시상, 소양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에게 주는 우수공무원상은 맑은물사업소 김기주 주무관과 산업경제과 이정 주무관, 보건행정과 이현호 주무관이 받았으며
기획실 유영주 주무관 등 공무원 28명과 무주중학교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김동식 위원장 외 주민 19명이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반딧불축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황인홍 군수는 “평소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과 태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누구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만큼 10월 한 달도 손 맞잡고 힘차게 걸어 가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농 · 특산물 판촉행사(10.28.~29. 서울시청광장) 개최와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 · 특산물 한마당축제(11.2.~3. 무주군 예체문화관 일원) 준비 등 각종 행사 준비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하게 나서줄 것을 강조했으며 2020년도 예산편성을 비롯한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어 군정효율을 높이고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한 변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도모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월례조회에 이어 진행된 소양교육 시간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황영내 치매안심팀장이 “정신건강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