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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로컬푸드 토요장터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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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로컬푸드 토요장터 첫 개장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9.07.08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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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고랭지 신선 농특산물로 전주 소비자 찾아

진안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와 홍수 출하되는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6일 로컬푸드 직매장 토요장터를 첫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토요장터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손종엽)이 주관한다. 매주 토요일 전주시 호성동 직매장 광장(전주 자동차등록사업소 인근)에서 오전 10시부터 일몰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군은 토요장터에서 토마토, 자두, 블루베리 등을 시작으로 수박(7.27~), 건고추(8.17~), 절임배추(11.2~) 등 고랭지 지역의 특화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회차별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읍면별 참여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 직거래 장터를 찾은 한 소비자는 “고랭지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나와 판매하여 믿을 수 있고 시중 가격보다 저렴했다. 또 각종 시식·시음행사로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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