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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온 엑소덴 치약, 베트남 수출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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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온 엑소덴 치약, 베트남 수출길 열려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6.2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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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시 경제인협회와 엑소덴치약 관련 업무협약
▲ ㈜라이프온 엑소덴 치약과 베트남 하이퐁시 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베트남 재향군인회 부회장 겸 하이퐁시 경제인협회 회장 응엔 띠 민하 장군이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라이프온 회사에서 의료치약업체인 엑소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의해 부칙 합의가 끝나는 대로 베트남에서 본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엑소덴’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인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거점을 두고 수출길을 확보하게 되었다.

▲ 국민치약 엑소덴 업무협약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재향군인회 부회장 겸 하이퐁시 경제인협회 회장 응엔 띠 민하 장군

이날 이우승(주)라이프온 대표이사 겸 회장은 “엑소덴은 출시 시점부터 치주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치아건강 전문가가 인정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마케팅 추진에 집중적인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으며, 그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이 이제 실질적으로 계약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며, 엑소덴의 성장 방향과 그에 따른 비전을 밝혔다.

또한 “2018년 하반기에는 중국 정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MTP 그룹’과 중국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달 초 캄보디아 ‘UPK그룹’과 캄보디아 국민치약으로 엑소덴을 지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제 ‘엑소덴’이 베트남 국민의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그 출발을 위해 먼 거리를 와주신 민하 회장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엑소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윤 창출만을 쫓지 않고, 국민의 치주질환 예방하고자 20여년의 연구와 임상실험에 매진했다. 또한 ‘서울의료봉사재단’의 낙후지역 의료봉사에 지원하는 등 기업으로써 사회적 역할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국내 2,000여개 이상의 치과병원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장은 “엑소덴은 전 세계인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치약으로 발돋움 하고 싶다” 며 기업미션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 민하 장군(재향군인회 부회장/하이퐁시 경제인협회 회장)은 “직접 사용해 본 엑소덴 치약의 효능이 뛰어났다. 제품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엑소덴 치약을 통해 베트남 국민들의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본 업무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초대해 줘 감사합니다” 며 향후 업무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환영사와 답사가 끝나고 (주)라이프온 이형기 부사장의 회사소개와 GEM SERCO 응엔 띠 민하 사장의 회사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주)라이프온의 엑소덴 치약은 베트남 국민 치약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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