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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고위 정책자 초청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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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고위 정책자 초청 연수 실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6.1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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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가한 우간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왼쪽 다섯 번째 황국현 지도이사, 왼쪽 첫 번째 조셉 키탄드웨 협동조합국 국장, 왼쪽 두 번째 그레이스 초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대행), 왼쪽 네 번째 루시 아뮬렌 음피지주 행정시장)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우간다 새마을금고 건전화 및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을 목표로 ‘우간다 고위 정책자 새마을금고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는 한국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해 농촌지역 금융포용의 퍼즐 조각을 맞춰 나가고 있다. 더 많은 우간다 농촌마을 주민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편리한 방법으로 저렴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감동적인 새마을금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대행), 협동조합국 국장, 음피지주 행정시장 등 고위급 공무원 총 8명이 참가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지역 및 농촌 새마을금고 방문견학 실시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모델과 성장과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와 11일 본부 회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설립 및 확산 관련 정책 및 제도 등 기술지원과 우간다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농촌개발과 농촌지역 인구에 대한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 초청연수와 현지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새마을금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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