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 75여곳과 녹지50곳 등 125곳에 대해 공원 내 시설물 수리, 수목 정비, 전기 누전 및 선로점검 등이 실시된다.
또한 여름철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각종 시설물도 정비한다.
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과 각종 운동기구 및 의자, 정자 등의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하며 수목 가지치기와 수간주사주입 및 병해충예방 작업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공원으로 나들이 나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원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