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는 전주지역의 영화생태계조성을 위해 기반이 되는 영화제작인력 기반확충 및 안정적인 제작환경 구축을 위한 '2019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 에 지원할 작품을 모집한다.
3일 전주영상위에 따르면 지역 영화인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진행된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총 7편의 단편영화를 지원한‘2018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선정작 중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김미림 감독의 '미주꺼 햄버거'를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는 5편의 단편영화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2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전라북도 거주자이거나 전라북도 소재 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이면 가능하다. 1인 1편 접수 가능하며 연출자인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2019 전주영상위원회 단편영화 제작지원’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연출자는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나리오를 비롯한 제작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전주영상위 이메일(apply@jj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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