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주시설공단, 스마장 이용 활성화 나서
상태바
전주시설공단, 스마장 이용 활성화 나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3.11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승마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승마장 이용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공단은 증가하는 승마체험 수요에 부응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승마장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승마장은 다음달 1일부터 평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승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학생 승마 프로그램도 새로 개설했다. 승마이론부터 승마안전수칙, 승마예의, 마필손질법, 말 타기 기승법과 하승법, 승마의 바른 자세, 전진과 방향전환 등 체계적인 승마교육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낮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승마교실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승마교관 1명을 충원했다. 또 야간 말 이동 중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체험승마장도 운영을 시작한다. 체험승마장은 승마강습이 어려운 아동(4세 이상, 신장 90㎝ 이상)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시설로 패독(작은 방목장)과 승마체험 시설, 이용객휴게실, 모래 놀이터, 데크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승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