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한수용 노인복지정책특별위원장이 중앙당 4050특위 부위원장 겸 전북4050위원장에 임명됐다.
‘4050 특별위원회’는 한국 사회 각 분야의 현장에서 중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40대와 50대가 민주당의 기둥 역할을 하고 사회 구성원 간 세대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각종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는 중앙당 비상설 특별위원회다.
민주당은 그동안 대학생위원회를 비롯해 청년위원회, 노인위원회 등 세대별 상설위원회가 구성 활동해 왔지만 40대와 50대를 대표하는 조직이 없는 상황에서 세대별 중간 역할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번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 위원장은 (주)ENC International 대표와 진안로타리클럽 회장, 19대 대선 민주당 중앙당 조직총괄본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전북지역에서 초당적 협력 관계를 이끌어 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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