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Wee)센터 상담활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년 초 새로운 학급편성에 따른 학생 상호간 갈등 발생과 서열 형성 등 학교폭력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계도키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위(Wee)센터 및 상담주간 홍보를 통해 상담활성화도모는 물론 학교 부적응 학생조기발견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임실읍을 시작으로 관촌, 오수, 갈담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권역별로 교직원, 경찰서, 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정나영 교육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면서“위(Wee)센터 상담 등을 통해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조기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지원교육청 위(Wee)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상담주간 및 야간상담(별빛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주간동안에는 위(Wee)센터에서 관내학교로 방문하여 순회상담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한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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