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실시한 저 출산 대응 홍보 및 시민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대응 관련 홍보를 통한 출산율 증대와 효율적인 시민건강검진 시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
이와 관련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0월말 기준 468명에 대한 출산양육지원금지급(현금,보험), 산모 신생아도우미지원(99명), 불임부부지원(26명), 임산부건강관리 프로그램(16회), 출생아의료비지원 (46명), 시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저출산 현상에 따른 사회 경제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수립 및 홍보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정읍=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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