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 임실군향우회(회장 전철성)는 최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애향장학금을 기탁한 전주개인택시 임실군 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를 하며 임실에 연고지를 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개인택시 향우회로 현재 80여명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 보자며 장학금 기탁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철성 회장은 “비록 몸은 타향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임실에 살고 있다”며“임실의 학생들이 밝게 자라고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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