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지난 14일 본서 소운동장에서 협력단체와의 친목과 화합도모는 물론 지역치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족구대회에는 박주현 서장을 비롯한 한완수 도의원, 최용래 경찰발전위원장, 김수종 자율방범연합대장, 전원석 청웅면자율방범대장 및 지역회장, 강명섭 보안협력위원장, 협력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족구대회는 경찰서 4개팀, 지구대·파출소 2개팀,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 특별팀 등으로 경기가 펼쳐져 경찰과 협력단체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박주현 서장은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단체와의 상호 협조가 매우 중요해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최근 여성대상범죄, 신종금융범죄가 증가하고 범죄수법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방지키 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한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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