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0:24 (금)
전북도 교육위원회 의정비 4002만원 잠정 결정
상태바
전북도 교육위원회 의정비 4002만원 잠정 결정
  • 소장환
  • 승인 2007.10.31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에 전북도 교육위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는 연봉기준 4002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지난달 31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이국행 교수 등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마라톤 회의 끝에 올해 3540만원이던 의정비를 13.05% 인상된 4002만원으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위원들의 의정비 인상률은 도 의회와 현재까지 확정된 정읍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의회 의정비 인상률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고, 교육위원들의 의정비는 도 교육청의 본 예산에 편성돼 교육위원회를 거쳐 도 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소 삭감될 수도 있다. 

그러나 도 의회가 자신들의 의정비를 20.9%씩이나 인상시킨 마당에 교육위원들의 13.05% 인상된 의정비를 무턱대고 삭감하기에는 난처한 입장이 됐다. 소장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