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산서면 실내게이트볼장이 준공됨에 따라 산서면 어르신들이 1년 내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산서면(면장 이도형)은 30일 오전 11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권성안 군의원, 유주상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윤경호 산서면게이트볼회장, 읍면 게이트볼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서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산서면 신창리 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산서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3억1천300만원을 투입, 569㎡ 규모에 날씨와 상관없이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내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간에도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어 노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영 군수는 “산서면 게이트볼장이 노인들의 건강유지 및 생활의 활력을 위한 건강센터이자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을 기념해 읍면별 친선대회가 펼쳐졌으며 이막례(산서면 학선리 동고) 회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