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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소비자 가족봉사단과 계룡산 국립공원 일대서 '업사이클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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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소비자 가족봉사단과 계룡산 국립공원 일대서 '업사이클링' 실천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09.17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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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피오봉사단’이 계룡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업사이클링과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하며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초등학교 이상 자녀가 포함된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림 피오봉사단 5기 50명은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을 방문했다.

자연생태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의 세계, 생명의 땅과 지구, 자연과 인간’ 이라는 주제로 생태교육을 받고,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폐자재를 활용해 장난감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도 했다.

생태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뒤에는 계룡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박길연 단장은 "하림 피오봉사단이 5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건 소비자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하림은 앞으로도 자연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는 5년째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 피오봉사단을 대표해 박길연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지난 2014년에 결성된 이후 하림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매년 어린이를 포함한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들이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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