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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성평등 콘텐츠 전국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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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성평등 콘텐츠 전국 공모전 시상식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8.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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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서
▲ 양성평등콘텐츠공모전시상식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윤애 센터장)는 24일 본 센터 소소담(談)에서 2018 제2회 양성평등 콘텐츠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295개 단체·개인이 참가했다.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성인 등 폭넓은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일상 속 성차별과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풀어냈다.
 
전국 청소년 응모작품 139편을 심사한 결과 도내 청소년 출품작 중 ‘웹툰’『함께 풀어나가야 할 실타래, 양성평등』과 ‘UCC’『내가 꿈꾸는 세상』이 은상을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나의 취향이 이상하나요?』와 ‘웹툰’『보고 있는 당신, 지켜보는 경찰』 입선을 수상하는 등 총 4편이 수상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으로‘카드뉴스’『미투 운동, 그 후』, 우수상은 ‘웹툰’『당신의 곁으로』,  장려상은‘UCC’『선동초의 양성평등 실천이야기』가 각각 선정, 총3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범석씨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며 다시 한번 성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남성으로서 위드유 운동의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상한 작품들은 하반기 성평등 의식조성사업 및 문화복지사업을 통해 도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도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우리사회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하여 도민이 직접 참여하였기에 더욱 빛이 발한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 활동에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해 성평등 문화확산이 보다 빠르게 확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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