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화재주택 천정반자 설치공사 실시
김제 용지면(면장 조기문) 복지기동대는 지난 6일 주택화재(지난6월)로 재난을 당한 박용수 씨 주택을 찾아, 방 천정 반자 설치 공사를 시행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용수 씨는 지난 6월 22일 밤에 잠을 자던 중 누전으로 인한 갑작스런 화재를 당해 집이 완전히 소실됐었다.
이에 용지면은 박용수 씨에게 적십자 물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 화재복구 지원금 및 긴급생계지원 등을 실시하고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복지기동대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사를 먼저 실시하고, 미비된 공사는 지역의 다른 봉사단체에 연계해 완성키로 했다는 것.
조기문 면장은 ‘이번 복지기동대의 수고가 이웃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지역보호체계 형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용지면 복지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것을 앞당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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