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0일 현재 시공중인 마산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공사중인 하천과 만경강을 연계한 하천 수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현재 시공중인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국가하천 만경강과 연결되는 지방하천인 마산천을 정비해 하천 수질 정화와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 209억원을 투입, 201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중인 마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4.3km와 교량 2개소 생태습지 등을 포함, 6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는 만경강과 연계된 하천의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을 위한 생태 호안을 완료해 새만금 수질정화와 주민의 친수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준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경강과 연계된 지방하천 등을 일원화 해 풍수해 대비, 수질 정화와 함께 하천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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