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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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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5.27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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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2일 전주금암 고속 터미널에서 열려
▲ 2018 아러스나인 패션 뷰티 모델 선발대회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가 주관하는 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가 오는 6월 2일 전주금암 고속 터미널에서 KBS함윤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다.

 
‘아러스 나인’이란 영문 수달(otter)과 숫자 ‘9(nine)’의 합성어로, 전주의 도심하천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기 위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야생동물 보호, 불우이웃 돕기, 암환자 가족 돕기,장악금 지원에 쓰인다.
 
환경문화조직위는 환경운동을 문화운동으로 탈바꿈시켜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면서 실천할수 있게 만들어진 전국최초의 단체며 뮤지컬 레미제라블, 캣츠, 발레 호두까지 인형 등 환경문화 예술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러스나인 패션 쇼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이산화탄소가 들어가지 않는 재활용 옷을 리폼해 전주시민이 만드는 순수 패션쇼다. 환경문제를 예술과 감수성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환경마인드를 불어 넣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1월 덕진노인 복지관에서 유, 초, 중, 고, 주부, 장년, 실버, 장애인 등 가운데 명사모델 7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학교, 연세대학교 의류학과.전주대학교, 전주기전대, 군장대학교 등 패션산업 관련 학과 등 30여개 단체가 참가하며 독도명예 홍보대사 5명이 직접 개회선언을하고 축하공연 퍼포먼스를 전관객이 참여한다.
 
행사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야생동물 보호, 불우이웃 돕기, 암환자 가족 돕기,장악금 지원에 쓰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리싸이클링에서 업싸이클링 다변화를 위해 에코백 패션쇼를 추가했다"며 "내년에는 애완견 의상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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