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합창으로 그리는 세상
전주시립합창단이 가정의 달인 5월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의 아마추어합창단을 초청해 함께 하모니를 만든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려지는 이번 공연에는 전주시립합창단(지휘 이영수)을 비롯해 전주한울림합창단(지휘 박동일)과 전주교대 울림촌합창단(지휘 송성근), 그리고 KBS전주어린이합창단(지휘 유경수)이 출연한다.
연주회에서는 인연(이선희 작곡, 이기경 편곡), 꽃밭에서(우효원 편곡), 소녀의 꿈(윤학준 작곡), 황금 줄이 덩실덩실(유경수 작곡), 비행기(거북이 곡) 등이 연주된다.
봄의 끝자락에서 다양한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되는 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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