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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대 공모 마감...6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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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대 공모 마감...6명 '출사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8.05.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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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을 새롭게 이끌어갈 병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제20대 전북대학교병원장 공모가 마감됐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병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로 등록한 교수는 김선준(소아청소년과), 박태선(내분비대사내과), 조남천(안과), 진영호(응급의학과), 최하영(신경외과), 한영민(영상의학과) 교수다.
 
전북대병원은 오는 9일 이사장인 이남호 전북대총장을 비롯해 당연·임명직 이사 10명, 상임감사 1명으로 구성된 전북대병원 이사회를 열고 병원장 후보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상임감사에게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비공개 투표로 진행되는 이날 심의에서는 1순위 1명, 2순위 2명의 후보를 추려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청와대의 재가를 거쳐 최종 한 명을 차기 원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한편 현 강명재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10일 마무리된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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