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준법지원센터, 무료 영화 관람 행사 실시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4일 전주시 호성동 및 송천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보호자 79명을 메가박스 송천점으로 초청,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2월 메가박스 송천점과 MOU 체결에 따른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전주준법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호성동 인근 거주 어린이 및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무료영화 관람 행사에 초청하고 있다.
김행석 소장은 “준법지원센터 업무가 범죄자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지역 주민들이 수용 시설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기관 역할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기관 이미지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준법지원센터는 본연의 범죄예방 활동 이외에도 장학금 정기 후원, 중학교 태권도부 생수 정기 후원, 시민로스쿨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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