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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축재해보험 최대 75%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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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축재해보험 최대 75% 지원 추진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8.01.04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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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각종 재해나 질병으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축산진흥과에 따르면 시는 축산농가의 보험가입에 따른 경제적 경감을 위해 납입 보험료의 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하며 이에 따라 농가의 자부담금은 총 보험료의 25%만 납입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업인 및 축산 관련 법인이며. 대상가축(16종)은 소, 말, 돼지와 가금(닭, 오리, 꿩, 메추리 등), 기타(사슴, 양, 꿀벌) 및 축산시설물 등이다.

가입은 NH농협손해보험을 비롯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대리점과 지역 농·축협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가축재해보험 제도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자연재해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관내 축산농가의 보호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가축재해보험을 홍보와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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