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3:49 (월)
김제시, 2019·2020년 국가예산확보 3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상태바
김제시, 2019·2020년 국가예산확보 3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12.18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5,590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성과에 이어 2019·202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3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을 비롯 국소장,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그간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보고하고, 이 권한대행은 주요 쟁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검토 부족한 부분을 보완토록 주문했다.

특히 이 대행은 국가예산확보 단계에서 중요한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전북도 핵심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 실무부서에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소관부처 예산 반영활동을 4월까지 수시로 전개토록 당부했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사업들은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건립(15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신축(20억원) ▲서부권 스포츠안전복합센터 건립(450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143억원) ▲아열대농업 생태체험관(450억원) ▲ 당월‧율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원) 등 총 44개사업에 총사업비 4,241억 원이며 19년도에 건의할 국비는 551억 원이다.

이후천 권한대행은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과 각종 사업의 아이템이 되는 용역들은 예산편성 순기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예산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로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