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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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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가을축제
  • 전민일보
  • 승인 2007.10.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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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농의 화합과 상생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가을축제가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3일간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산시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별농업인연구회, 4-H회 등 4개 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군산시와 (사)군산시여성단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그 동안 각 농업인단체별로 농업인행사 위주로 진행되어 왔던 이 대회를 올해는 도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 행사로 준비해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라는 주제를 걸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12명의 농업인들이 군산시장 표창을 받고 논두렁골든벨을 울려라, 4-H경진대회 및 장기자랑, 마임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은 옥서면 남동 장수마을 어르신과 국제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통회혼례식과 도시민과 함께하는 논두렁장기자랑, 마술공연, 논두렁음악회, 난타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날은 2007벼농사평가회, 군산농업희망찾기 특강 및 우수사레발표 등 학술대회와 논두렁노래자랑, 친환경농촌지킴이발대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고영철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같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희망있는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농업인단체가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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