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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서 양계장 화재…닭 3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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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서 양계장 화재…닭 3만 마리 폐사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11.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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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5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농업법인 양계장에서 불이 나 기르던 닭 3만 마리가 폐사됐다.
 
또 양계장 내부 96㎡가 불에 타고 천장이 그을려 48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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