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김제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김제향교 앞 광장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2017 김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내 23개 업체가 현장면접에 참여, 112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30여개의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자를 모집해 해당업체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거품 폼 클렌징, 머그컵, 한복 방향제, 꽃신 키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과 취업을 위한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신미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취업희망 여성들에게는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많은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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