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7, 8일 양일간 2017년 하반기 외근경찰 특별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군산경찰 외근부서인 지구대(파출소), 수사과, 경비교통과, 여성청소년과와 사격을 희망하는 내근 직원 등 총 274명은 38권총으로 각각 35발의 실탄 사격을 하며 개인별 사격 기량을 향상시킨다.
특히, 사격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특정 시간대 사격 인원이 집중되어 장시간 대기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원하는 시간대 사격실시가 가능해지면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원석 서장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강력사건 현장에서 외근경찰들이 진가를 발휘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범인을 제압할 수 있도록 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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