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강채원)가 10일 중앙응급구조 E.F.R 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 마을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사의 지도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대응요령 등을 숙지했다.
강채원 면장은 “심장마비 등 응급환자 발생시 ‘4분의 기적’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비상 시 응급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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